아이폰 생활 시즌1 - 야사

Posted at 2010/01/27 14:31 // in Day by Day // by Non-Fix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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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깐 처갓집에 들렀다 돌아왔습니다.
(매우 조심조심 안전운전중인) 저에게 갑자기 명령을 내리십니다.

" 아이폰 줘봐!"
"넵!"

바로 공손히 손에 얹어드렸습니다.

(나는 당신의 펫!! 시키면 뭐든 합니다!)

그런데 정말이지 저는 까먹고 있었습니다.
글 작성용(이라 쓰고 딸용이라 읽는다)으로 넣어놓은 2000여장의 야사를.. ( ㅠ_ㅠ)//
어김없이 마눌님께서 사진어플을 돌리시더니 척하니 제 눈앞에 보여주십니다.

"어떻게 내 사진은 없고 요 야시꾸리한 여편네들이 이곳을 장악하고 있는지 설명해봐"


!!!!!!!!!!!!!!!!!!!!!!!!!!



"자긴 내 마음속에 가득 차 있잖앙~ 왜그랭~ 아잉~"
나의 마음을 의심하는끄야? 그렁끄야?
아잉~ 아잉~ 자기 의심쟁이~
(실제로 이러고 삽니다.. ( -_-);;)


(마눌님은 살기를 뿜을 수 있는 7성내공자!!)

참고로 아이폰은 비밀설정이 너무나도 허술해서 따로 어플을 받아 사용하기에는
노력대비 성능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흙흙..
로드트위터(길가면서 트윗질하기)를 하기 위해 사진을 넣어놓은 것인데
핸폰 자체에 비밀번호는 설정해 놓았지만, 마눌님은 이미 저를 간파한지 오래!!

(아.. 변태병신 추가효~ ( ㅠ_ㅠ)//)

"나를 위해서 안보이게 설정해 줄 수 있는거지? 들키지 말라고 했을텐데!!"
"흙흙.. 넵.. 안보이게는 안되고 지울께효.."

라고 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내그림 폴더를 지우고 동기화를.. 흙흙..
(그냥 아이폰 상태에선 안지워진답니다.. 꼭 동기화를.. 쿨ㄹ럵!!)
나의 야사들이.. 흙흙... 나의 야사들이.. 흙흙...
물론 언제든 복구할 순 있지만서도 그래도 같이 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에.. 흙흙..

(유치해도 보관하고 싶었엌!! 아아아아아...)

그래도 지우고나서 마눌님 검사를 받고 나니
마눌님께서 손으로 꼼지락 꼼지락하시고 제가 좋아하는 키스(?)도 해주셨습니다.
안그래도 출산날이 다가오니 절대접근금지명령를 내리셔서 몸(!)이 굳어가던 찰라인데!!

(간절해지는 품절남시즌2)

한번 몸살(?)을 하고 나니 일도 재밌고 마눌님도 이뻐보이고 생활도 윤택(?)해지고
하여간 좋은 상태입니다.
출퇴근 드라이빙도 잼있고 30일엔 계모임도 있고
(전에 다니던 회사는 부도나고..)
서울 사무소 개장이 올해 중반쯤으로 당겨져서 머리가 초큼 복잡한거랑
딸떡생활이 전처럼 발기차지 않은거 빼면 괜츈하군요
(내겐 딸떡이 반이었는데!! OTL...)

오늘도 윗분들이 모두!싸그리!전부!한번에! 출장을 가시는 바람에
사무실에서 이러고 있.. 쿨럵!!

언능언능 날씨가 따뜻해져서 짧아져가는 착한이들을 많이 보고 싶..진 않고!!
출산을 끝내신 마눌님의 몸매복구프로젝트에 일조하는 이가 되고 싶군효.. 하하

초비굴모드 발동!!


(비굴하더라도 일단은 살아야 한다!!)

시간이 초큼 있길래 뒷태만 모아서 남겨봅니다.
이러다가 뒷태전문블로그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되는건 아닌지.. ㅋㅋ
뒷태전문기자도 있는데.. 이것도 한 분야일 듯!! ㅋㅋ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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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사람만이 숨어서 섹스를 한다.
부끄러워서인가? 아니면 은밀하게 즐기고 싶어서인가?

전자든, 후자든
적어도 당신이 성인이라면 본인의 성생활에 무지하지 말자..
모두가 알고 행해도, 모른척 살아가지만,
그것은 당신의 인생에서 비켜가지 않을테니까..
2010/01/27 14:31 2010/01/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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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말럽성이

    2010/01/27 16:00 [수정/삭제] [답글]

    사진이.......정말 탱탱하게 저를 만들어주네요 ㅎㅎ

    저도 곧 5월에 결혼인데 ... 걱정이 태산입니다.

    • Non-Fixed

      2010/01/27 18:11 [수정/삭제]

      걱정.. 그것은 일단 접어두고 행복만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제가 빡빡 기어도 그거슨 행복의 원천!! ㅋㅋ
      (결혼해서 힘든일은 어차피 결혼안했어도 다른것으로 힘들었을 것!!)

  2. 납작버섯

    2010/01/27 16:06 [수정/삭제] [답글]

    글에서 전해지는 이 강렬한 스멜~~~바닥을 빡빡기는게 눈에 보이는듯~~~~
    하.지.만 그거시 가정에 평온을 나아가 세계평화에 이바지 하는거라면 그 한몸 희생해야지...(아마 그게 안되서 난 아직 장가를 못가는듯ㅡ,.ㅡa...
    오늘도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그대를 응원하며 박수를 보낸다~힘내라규~~홧팅~~~!!!

    • Non-Fixed

      2010/01/27 18:12 [수정/삭제]

      나 빡빡 기며 공손하게 마눌님 모시고 사는거야.. ㅋㅋ 다들 아는 사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면 나는 지금 제가 단계까진 온건가? ㅋㅋ
      흠. 그렇다면 다음은 치국!! ㅋㅋㅋㅋ 나에게 한표를!! ㅋㅋ

  3. 깜보

    2010/01/27 16:53 [수정/삭제] [답글]

    ㅎㅎㅎ 그래도 부러운건 왜일까요...ㅠㅠ

    눈물을 참으려 하늘을 보니
    눈이내려 흐르네요.... ㅠㅠ

    • Non-Fixed

      2010/01/27 18:12 [수정/삭제]

      서울에 눈오는감? 여긴 비오는데.. ㅠㅠ
      헤헤.. 결국 오늘도 자랑질 한것이구만..ㅋㅋ 언능 따라오게나!!

  4. 쏘마군

    2010/01/27 18:02 [수정/삭제] [답글]

    뒷태는 앞태보다 좋은 상상 이상의 그 무엇이 있는거 같습니다..
    확...~~~ 하고 오는 그 무언가가요..

    • Non-Fixed

      2010/01/27 18:13 [수정/삭제]

      역시 쏘마군님의 안목은 저와 통하는게 있으시군요!!
      뒷태는 다가서서 힘주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거지요.. ㅋㅋ

  5. 피드시아

    2010/01/27 18:43 [수정/삭제] [답글]

    알콩달콩~ 정말 결혼하고 싶네요~ㅋㅋ

  6. 분홍별장미

    2010/01/27 20:24 [수정/삭제] [답글]

    오랜만에 왔더니 스킨이 변경되었어요^^;; 사진 아까워서 어째요 ㅋㅋ
    그래도 복구할수있다니 다행이네요. 키스도 받으시고 ㅎㅎ
    아이폰도 잠금설정이 허술하군요.. 노키아는 포기상태 ;;;

    어제 본아베띠 맛있는음식 봤는데 완전 속았음 ㅠ.ㅠ ;;;
    테마게임을 보는듯 했어요.. 19금 이유는 요리사가 요리할때
    칼질하는 장면때문 ㅠ.ㅠ 내돈 2000원 ~~~~~

    • Non-Fixed

      2010/01/27 23:36 [수정/삭제]

      넵.. 잠금설정이.. 초큼 그렇죠.. ㅋㅋ
      아.. 맛난 음식에 사기를 당하시다니!! 이거 위로의 말씀을.. 쿨럵!!
      아앍!! 2000원!!! ㅋ

  7. 모닝글로리

    2010/01/27 20:33 [수정/삭제] [답글]

    아! non님의 뒷태에 대한 집착은 박성기 기자의 열정과 같다능...ㅋㅋㅋ

  8. 잎밖의하얀입

    2010/01/27 23:13 [수정/삭제] [답글]

    눈물의 창고 대방출이군요...
    진정한 휴머니스트십니다...쿨럭

  9. 오엽이

    2010/01/27 23:49 [수정/삭제] [답글]

    가끔 한번씩 정리해 주는 것은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뭐, 덕분에 포스팅도 하시고...

    의자에 앉아있는 여인네 뒤태가 아름답네요. 아아, 빛의 마법이렸다...

    • Non-Fixed

      2010/01/28 00:01 [수정/삭제]

      ㅋㅋ 빛의 마법이라!! ㅋㅋ 그게 무엇이든 아름다움에는 더할바가 아닌거겠죠? ㅋㅋ
      정리하고 한번 재도약(?)을 해야겠습니다.. ㅋㅋ

  10. crowsaint

    2010/01/27 23:53 [수정/삭제] [답글]

    저도 엊그제 장만해서 만지작거리는데 행여나 마눌님이 볼까봐 긴장하고 있다능....

    ㅠㅠ 사...살려주세요 ...

  11. 겜퍼군

    2010/01/28 01:47 [수정/삭제] [답글]

    엉덩이란 이름의 우주를 보았습니다. 감상 잘했삼^^;;

    • Non-Fixed

      2010/01/28 12:58 [수정/삭제]

      우주라.. ㅋㅋ 우주는 광활하면서도 신비한 법이죠.. ㅋㅋ
      잘 감상하셨다면 그것이 저의 보람! ㅋㅋ

  12. 물어

    2010/01/28 19:18 [수정/삭제] [답글]

    많은 츠자들의 자랑스러운 모습보다 아름다운건 나에게 미소지을 수 있는 한 여자겠지요...? 하지만 현실은 OTL...

  13. berserk

    2010/01/28 21:32 [수정/삭제] [답글]

    논님을 달래는 마눌님의 내공이 깊으십니다.. 허허 ㅡ.ㅡ;;;

  14. CawenLucifer

    2010/01/29 12:25 [수정/삭제] [답글]

    "어떻게 내 사진은 없고 요 야시꾸리한 여편네들이 이곳을 장악하고 있는지 설명해봐"

    이 한마디.... 온몸이 오그라들으셨겠습니다 ^^;;

    • Non-Fixed

      2010/01/29 12:49 [수정/삭제]

      ㅋㅋ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긴 했지요.. 쿨럵!! ㅋㅋ
      웃고 있는 표정뒤의 그 압박감이란.. 뭐.. 괜츈했습니다.

  15. 쿠쿠양

    2010/01/29 16:21 [수정/삭제] [답글]

    음....민트양의 비율이 어마어마한거군요 ㅋㅋㅋㅋ
    그렇군요...그랬던거군요....

    • Non-Fixed

      2010/01/29 16:46 [수정/삭제]

      ㅋㅋ 민트양의 제 변태사상을 정화시켜주는 알흠다운 분이죠..
      하지만 저도 인간인지라.. 요즘은 슈가핀의 "혜니"양에게 끌리고 있다능!! 아아~

  16. 톨™

    2010/01/29 17:32 [수정/삭제] [답글]

    마눌님 손안에 아이폰을 두지않게 해야 해욧!!!

  17. jung9

    2010/01/29 22:50 [수정/삭제] [답글]

    '우리 민트양이 요기잉네~'

    라고 맞받아(?) 치셨더라면...............

    영혼이 반쯤 떠돌아 다니셨겠죠? ㅎㅎ

    --------------------------------------------

    집안이 편안하기 위해서는

    남자들이 일부러(?) 져 주어야만 한다고 아버지께

    배웠습니다.... 절대 힘이 없어서 밀리는게 아니라고 ㅠㅠ

    • Non-Fixed

      2010/01/30 00:03 [수정/삭제]

      어차피 힘으로 아무리 점령해봤자 다른걸로 밀리게 되어있습니다.. 흙흙..
      세상을 지배한 남자를 지배하는 여성들!! 아흙!! 그거슨 진리!!

  18. 비밀방문자

    2010/02/01 19:00 [수정/삭제] [답글]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Non-Fixed

      2010/01/31 21:42 [수정/삭제]

      마눌님께서는 존재는 아시지만 묵인해주시는 타입이시지요.. ㅋㅋ
      서울.. 파견이 아니라 어쩌면 온가족이 이사해야 할지도.. 쿨럵!!

    • 비밀방문자

      2010/02/01 19:02 [수정/삭제]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Non-Fixed

      2010/02/01 19:51 [수정/삭제]

      어떤 지식을 말씀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건이 되는한 도와(?)드릴게요.. ㅋㅋ

  19. La mer

    2010/02/01 00:11 [수정/삭제] [답글]

    저도 결혼하고 싶어요.. 어서 남편을 발밑에 무릎꿇려 앉혀놓고 평생을 종으로 임명..응?

    • Non-Fixed

      2010/02/01 08:34 [수정/삭제]

      미래 남편에게 제가 한마디 조언을 한다면!!
      "닥.본.사" 닥치고 본마누라 사랑!! 이라능!! 그거시 행복!! ㅋㅋ

  20. 분홍별장미

    2010/02/01 13:19 [수정/삭제] [답글]

    http://www.cavemancircus.com/galleries2/2010/1/hot_nerdy_asian_girls/index.php

    포스팅 자료 수집하다 요런게 발견되어서..ㅡㅡ;; 갑자기 논님이 생각나길래 링크만 드리고
    후다닥 ㅋㅋㅋㅋ

    • Non-Fixed

      2010/02/01 19:57 [수정/삭제]

      와...완전 감사!! ㅋㅋ
      둘러보니 한때 짤방으로 많이 썼던 여인들이 보이는군효.. ㅋㅋ
      흠.. 괜츈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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